GOODMAN GOODMAN

두드러기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일반에게 잘 알려진 병이다. 흔히들 피부에 약간의 이상한 발진만 생겨도 두드러기라고 하는데 이러한 피부 상태일 때는 두드러기가 아닌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이 증상이 그만큼 흔하다는 사실을 뜻하는 것임은 확실한 것이다. 피부에 울긋불긋하게 나타나는 회백색 또는 선홍색의 팽진이 피부의 일부나 전신 또는 점막에 나타나게 되는데 가려울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다. 팽진은 원형, 지도 모양, 꽃잎 모양, 타원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하다. 두드러기는 어떤 매개물질이 피부의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투과력을 확장시킴으로써 단백질과 액체가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피부 변조반응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액체 성분은 수분 뒤, 늦어도 수시간이..

사람의 머리카락 수는 약 10만 개 정도로 3-6년 정도의 성장 주기가 지나면 수명이 다해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빠졌던 모공에서 다시 머리키락이 돋아나기 시작하며 머리카락은 보통 하루 50~60개 정도 빠지는데 환절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탈모의 양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탈모의 형태에는 40~50대에 노화 현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탈모와 20~30대에 체질상 유전 등에 의해 나타나는 탈모, 출산 후에 산모의 체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탈모 등이 있습니다. 탈모 증상은 머리카락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눈썹이나 수염, 음모, 겨드랑이털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전적 원인은 탈모의 가장 큰 원..

코피의 원인은 크게 외상, 염증, 혈액 질환, 순환장애, 기타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상 - 코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입니다. 코를 긁거나 후비거나, 코를 세게 풀거나, 콧구멍을 쑤시거나, 운동 중 코를 부딪히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코 점막이 손상되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 -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염증성 질환은 코 점막을 자극하여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액 질환 - 혈우병,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 질환은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이나 혈소판의 부족으로 인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순환장애 - 고혈압, 간장질환, 신장질환 등의 순환장애는 코 점막의 혈관에 손상을 주어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 열병, 급격한 기압 변화, 콧속에 생긴..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일반적인 피부 질환과는 다르게 심한 통증이 따르며 수포와 물집이 길게 줄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수천 종의 피부 질환 가운데 대상포진은 비교적 쉽게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는 병중의 하나입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며, 발진은 1~2주 내에 저절로 없어지지만, 통증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매우 심할 수 있으며 통증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시작될 수도, 발진과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통증의 형태 찌르는 듯한 통증 타는 듯한 통증 화끈거리는 통증 쑤시는 듯한 통증 대상포진의 통증은 발진이 없어진 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는데 이러한 통증을 대상포진 후 신..

두드러기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번은 경험해 본적이 있는 질병으로 주로 음식물 섭취를 잘못했을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주로 피부에 울긋불긋하게 나타나는 회백색이나 선홍색의 팽진이 피부의 일부나 전신 또는 점막에 나타나게 되는데 가려울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팽진은 원형, 지도모양, 꽃잎모양, 타원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이 있으며 크기도 다양합니다. 두드러기는 어떤 매개물질이 피부의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투과력을 확장시킴으로써 단백질과 액체가 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 피부 변조 반응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 액체 성분은 수분 뒤, 늦어도 수시간이 흐른뒤에는 흡수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또다시 새로운 팽진이 나타납니다. 흔하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참지 못하고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는 증상이 계속되면 보통 방광에 이상이 있는 방광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방광염은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신체 구조상 걸릴 가능성이 높고, 보통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본다고 생각되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 기관으로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이 연결되고 아래쪽으로는 요도가 연결되어있습니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방광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각종 배뇨장애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하루 8회 이상의 소변을 보는 빈뇨 현상이 있습니다. #소변을 하루에 8회이상 본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화장실은 몇..

무좀은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하나로 피부, 손발톱, 머리, 몸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지만, 발바닥과 발톱에 가장 많이 발생 합니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고 하얗게 문드러지는 무좀, 발가락이나 옆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 가려운 타입과, 염증은 거의 없으나 발이 쭈글쭈글해져 흉해지고 발뒤꿈치가 두꺼워지는 타입도 있습니다. 무좀의 증상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발무좀의 경우,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톱 등에 가려움증, 각질, 습진, 발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바닥 무좀은 발바닥에 붉은 반점이나 각질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발가락 사이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붉은 반점이나 각질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손발톱 무좀은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갈라지며, 노..

우리 몸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하게 되면 목에 있는 임파조직이 제일 먼저 바이러스나 세균에 반응하여 싸움을 하게 되어 그 부위에 일시적으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고 하여 염증이 본격적으로 생긴 것은 아니므로 항생제나 소염제의 치료가 불가피하다고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무조건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사다 먹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목이 붓고 통증이 있는 것은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에 의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의 하나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간혹 반응이 커져 심한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을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편도란 구개편도와 인후편도로 나눠지는데 구개편도는 입 안을 보았을 때 혀끝 양측으로 보이는 것이고, 인후편도는 코 뒤에 있기 때문에 눈으로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