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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증상 치료 풀케어 효과와 가격건강스토리 2023. 12. 14. 14:29728x90728x90
무좀은 피부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의 하나로 피부, 손발톱, 머리, 몸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지만, 발바닥과 발톱에 가장 많이 발생 합니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고 하얗게 문드러지는 무좀, 발가락이나 옆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 가려운 타입과, 염증은 거의 없으나 발이 쭈글쭈글해져 흉해지고 발뒤꿈치가 두꺼워지는 타입도 있습니다.
무좀의 증상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발무좀의 경우, 발바닥, 발가락 사이, 발톱 등에 가려움증, 각질, 습진, 발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바닥 무좀은 발바닥에 붉은 반점이나 각질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발가락 사이 무좀은 발가락 사이에 붉은 반점이나 각질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손발톱 무좀은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갈라지며, 노랗게 변합니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고 가려움증을 호소할 정도의 초기 단계에서는 무좀 치료가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그 단계를 넘어서면 완치가 쉽지 않은 고질화된 질병으로 변하게 됩니다.
무좀은 피부, 손발톱, 머리, 몸 등에 존재하는 곰팡이가 그 원인 입니다. 이 곰팡이는 온도와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에 여름철에 발생하기 쉽고, 맨발로 다니는 사람, 운동선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무좀의 원인균인 백선균은 피부의 각질층에 있는 게라틴을 영양소로 하여 번식하기 때문에 백선균은 피부 각질층 속으로 들어가 접촉을 함으로써 침입을 시작하게 됩니다.
즉 평상시 발을 잘 씻는 등 청결함을 유지하던 사람은 붙어 있던 균이 떨어져 나가 감염의 기회가 줄어드나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이 더욱 커져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무좀은 주로 사람의 발을 통해 다른 사람의 발로 전염이됩니다. 수영장이나 샤워실 바닥, 벽 등을 통해 높은 전염률을 나타내며, 특히 무좀이 있는 사람이 신었던 양말은 30%, 신발 속에 있는 백선균은 15%의 전염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균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좀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무엇보다도 높은 온도와 습도가 가장 큰 요인이며, 통풍이 되지 않는 구두를 하루 종일 신고 있는 것이 무좀균의 번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더욱 악화 될수있습니다.
염증반응과 더불어 발이 부어 2차 감염까지 일어나게 되면 무좀치료를 잠시 멈추고 세균을 먼저 없애 버려야 합니다.
무좀이 여러 군데 나타나게되면 치료는 물론이고 재발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므로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가족 중에 무좀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다같이 치료를 받아야하며 완치 후에도 면역이 되지 않아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즉 치료에 의해 허물이나 물집이 완치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되나 실제로는 균이 남아 있는 잠복기가 많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좀의 예방은 국소의 청결과 건조가 필수적 입니다. 따라서 공중 목욕탕, 사우나에서는 물을 충분히 뿌려 균을 씻어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무좀의 효과적인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바르고 먹는 약을 사용함과 더불어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그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을 통풍이 잘 되게 한다.
2) 땀의 흡수가 좋은 면양말이나 기능성 양말 또는 발가락을 떨어뜨려주는 발가락 양말도 좋다
3) 구두 착용시에는 수시로 벗어주어 발의 통풍을 도와주는것이 좋다.
4) 진균 감염 증상이 있으면 그 부위는 반드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5) 부스러기 각질은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떼어내 주고, 가능하면 맨발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6) 발을 씻은 후 무좀 예방용 파우더로 건조시키면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발톱 무좀에 좋은 약을 찾다가 풀케어를 사용한지 벌써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처음에 많이 두꺼웠던 엄지 발톱도 이제는 많이 얇아져서 효과를 좀 본듯합니다. 매일 매일 꾸준하게 바르는게 좀 귀찮기도 하지만 효과가 있으니 계속 발라야죠~ 가격은 약국에서 35,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풀케어는 일반약품으로 약국에서 누구나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사용법은 무좀균이 있는 발톱위에 풀케어가 브러쉬 타입이라 뚜껑에 달린 브러쉬로 발라주면 되는데 저는 두꺼워진 엄지발톱만이 아니라 발가락 전체 발톱을 다 발라주고 있습니다. 약을 바르고 한두달만에 바로 무좀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만 꾸준히 바르면 확실히 발톱이 자라면서 두꺼웠던 발톱이 많이 얇아진걸 볼 수 있습니다.
무좀이 심하신 분들이나 무좀에 피부병이나 습진 등의 2차 감염과 손, 발톱에 백선균이 파고들어간 무좀인 경우에는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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