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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술, 명감, 모과, 모란주 약술건강스토리 2022. 2. 10. 14:41728x90728x90
> 몸에 좋은술, 명감, 모과, 모란주 약술
> 명감주, 토복령주(土茯笭酒)
> 식물이름 : 청미래덩굴, 명감나무, 백합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
> 산지 : 전국각지 양지바른 산기슭에 자생함.
> 이용부위 : 열매, 뿌리.
> 채취시기 : 가을.
> 유효성분 : 사포닌 등.
> 효능 : 관절염과 매독성 임파선염 등.>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명감은 전국각지에 많이 자생하는데 가을철 열매가 빨갛게 송이를 이루면 매우 아름답다. 가을철 청미래덩굴나무 뿌리(토복령)를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뿌리껍질을 벗기고 적당하게 썰은 후에 독에 담은 뒤 재료량의 2~3배의 술을 넣고 냉암소나 지하실에서 4~5개월 보존한 다음 먹는다. 하루에 세번 식전에 한잔씩 마신다. 저녁 잠자리에 들때는 좀 취하게 마신다. 열매를 술에 담가 마시면 대변불리, 변비에 좋고, 또 뿌리를 담가 마시면 각종 매독성 관절염이나 매독균, 임질균 등에 좋다고 한다. 오래 마시면 뼈와 근육이 단단해지며 뼈가 약한 사람(살짝 부딪쳐도 뼈에 금이 가고 부서지는 사람)에게 좋고, 근육이 힘이 없어 축 늘어져 있는 사람, 조금 무리하면 전신이 쑤시고 아프면서 몸살이 나는 사람에게 좋은 약술이 된다고 한다.
> 모과주(木瓜酒)
> 식물이름 : 모과나무.
> 산지 : 중국이 원산지이나 근래는 세계 각국에 퍼져 있고 우리나라 각지에서 재배 또는 자생함.
> 이용부위 : 열매.
> 채취시기 : 가을.
> 유효성분 : 마리크산, 탈타리크산, 비타민 C 등.
> 효능 : 기관지염, 폐렴, 구토, 토사곽란, 신경통, 관절염 등.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모과열매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죽도(竹刀)나 구리칼로 써는데 쇠칼로 썰어서 담그면 효과가 없어진다. 만약에 썰기가 곤란하면 돌절구나 나무절구를 이용하여 짓찧어 담가도 좋다. 절대로 쇠붙이가 닿으면 안된다. 모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재어서 술을 담그기도 하나 약주를 만들려면 일체의 당분을 넣지 말고 모과와 술만 가지고 담가야 한다. 독이나 항아리에 모과열매를 담고 재료의 2~3배 정도 독한 술을 붓고 뚜껑을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보관하는데 기간은 6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1년 이상 두면 더욱 효과가 증가한다고 함. 마늘주, 모과주, 매실주, 송죽주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짓찧은 모과를 탁주 빚을 때 넣는데 술밥 3말에 모과 찧은 것 3되 정도의 비율로 탁주를 빚어 발효시킨다. 담근 지 100여일 정도면 탁주가 완전히 익는데 아주 좋은 천하명주라고 한다. 감기에서 오는 모든 병 즉,호흡기 계통, 기관지, 해소천식, 폐렴, 폐결핵, 구토증세와 토사곽란 등에 아주 신효하며 특히 팔다리, 허리, 무릎등이 쑤시고 땡기며 저리는 증세에 좋다. 모과주를 담가 놓고 매일 반주로 한 잔씩 마시게 되면 식욕증진, 소화촉진, 자양강장에 큰 효과가 있다. 노인들이 마시면 신경통을 고친다고 한다.모과
> 모란주(牡란酒)
> 식물이름 : 목단.
> 산지 : 전국각지에 재배 또는 관상용 정원수.> 이용부위 : 꽃망울 또는 뿌리.
> 채취시기 : 꽃은 만개 전, 뿌리는 가을.
> 유효성분 : 페오놀, 포도당, 안식향산.
> 효능 : 진통진정, 두통, 요통, 혈액순환, 고혈압, 저혈압.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목단꽃이 만개하기 전인 5월경에 꽃봉우리를 따다가 물에 깨끗이 씻어 대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면 다시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놓고 재료의 2~3배 정도의 독한 술을 붓는다.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 두어 2~3개월간 보관한 뒤 먹는다. 뿌리를 술에 담글 때는 3년 이상된 것만을 채집하여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고 음지에서 반건(半乾)시킨 후 적당히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독한 술을 붓는다. 재료의 2~3배 정도면 된다.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서 3~4개월간 보관한 후에 먹는다. 두통이나 요통에 먹으며 혈액을 맑게 해준다. 여성들의 월경불순, 자궁질환, 산후에 오는 여러가지 증세를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 경상도 지방의 민간요법으로서는 목단뿌리 3년 이상된 것을 짓찧어 밀가루를 섞어 반죽을 한 뒤 맹장염으로 아픈 통증 부위에 붙여서 맹장염을 치료하기도 하였다. 원인모를 두통이나 심한 요통, 어혈이나 타박상, 삔데에도 목단술을 만들어 먹었다.모란 이 글은 술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애주가를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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