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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술, 측백나무, 참나리, 버섯, 벚나무술 약주
    건강스토리 2022. 2. 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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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술, 측백나무, 참나리, 버섯, 벚나무술 약주

     

    # 측백나무 술
    > 식물이름 : 측백나무, 씨앗이 백자인이다. 측백나무과의 상록 교목.
    > 산지 : 전국각지 산야나 마을부근의 울타리용. 중부 이남에 많음.
    > 이용부위 : 열매, 씨앗, 잎.
    > 채취시기 : 열매는 9~10월, 잎은 사시사철.
    > 유효성분 : 피니피크린, 정유, 비타민 C, 지방유, 추자 등.
    > 효능 : 자궁출혈 지사제, 불로장수, 피로회복 등.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측백나무꽃은 4월경에 피고 과일은 9~10월경에 익는데 열매를 구해다 자루에 담아 두면 과일이 터지면서 속의 씨앗이 나온다. 이것을 백자인이라고 하는데 술을 담글 때는 채 과일이 익기 전에 따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가 제거되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술을 3~4배 정도로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한다. 대개 4~5개월 후에 먹을 수 있다. 측백나무 잎사귀를 따다가 술에 담는데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서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량의 3~4배 정도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한다. 백자인을 가루를 만들어 술에 담는데 역시 재료의 2~3배 정도의 독한 술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하여 두면 된다. 기간은 3~4개월 정도. 여기에 약재를 가미하면 더욱 좋은때 송자인(솔씨), 마인(삼씨)을 같은 양으로 달아서 가루를 만들어 넣는다. 측백잎을 하룻밤 술에 담갔다 뒷날 시루에 찌고 다시 하룻밤 술에 담가 뒷날 찌고 하길 9번 반복한 다음 바짝 말린 후(음지)에 가루를 하여 술에 타서 먹거나 그 가루를 자루에 담아 독한 술에 담가 3개월 후에 마시거나 탁주에 담가 먹거나 하는데 어떤 방법이나 좋은 약이 된다. 불로장생하고 각종 염증을 치료해 주며 옛날 도인들이 즐겨 먹던 술이라고 한다. 특히 노인들이 먹으면 좋은 술이다.

     

    *측백나무 -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하지만 관목상이며 작은 가지가 수직으로 벌어진다. 비늘 모양의 잎이 뾰족하고 가지를 가운데 두고 서로 어긋나게 달린다. 잎의 앞면과 뒷면의 구별이 거의 없고 흰색 점이 약간 있다.

     

    측백나무


    # 참나리술, 백합주
    > 식물이름 : 참나리, 중나리, 백합과의 다년초.
    > 산지 : 전국각지 산이나 들에 자생한다.
    > 이용부위 : 꽃, 열매, 뿌리 등 전체.
    > 채취시기 : 꽃은 개화기, 뿌리는 가을.
    > 효능 : 해소천식, 자양강장제.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꽃은 7~8월에 채집해서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술에 담가 먹는데, 기관지, 해소천식에 효과가 있고 뿌리와 줄기 등은 자양강장, 조루, 양기부족에 좋다고 한다. 재료를 물에 씻어 음지에서 말린 후 적당하게 썰어 독이나 항아리에 담아 재료량의 2~3배 정도 독한 술(배갈)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존한다. 꽃잎으로 담글 때는 2~3개월, 뿌리를 사용할 때는 4~5개월 정도 보존했다가 마시면 된다. 참나리술은 옛날부터 민간에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정력제로 좋다고 하여 가정마다 담가 먹었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참나리를 술에 담가 먹는 지방은 경남, 특히 섬지방 일대이다. 참나리 인경 말린 것을 백합 또는 권단이라고 한다.

     

    백합


    # 버섯주
    > 식물이름 : 버섯. 표고, 송이, 느타리, 영지, 싸리 등.
    > 산지 : 전국 각지에서 재배 또는 산지 습지대나 나무등걸 등에서 자생함.
    > 이용부위 : 전초.
    > 채취시기 : 계절에 관계없음
    > 유효성분 : 비타민 D  B, 에르고스테린, 각종 무기질 등.
    > 효능 : 혈압조정, 항암작용.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버섯은 독버섯만 제외하고 모두 다 술을 담글 수 있다고 한다. 너무 피기 전의 신선한 버섯을 골라 뿌리부분과 테, 갓 등은 제거하고 몸통만 담그는 것이 더욱 좋다.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가 제거되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재료량의 2~3배 정도 독한 술을 부어 밀봉하여 냉암소나 지하실에다 보관하는데 4~5개월 후부터 마실 수 있다. 빨리 먹으려면 2개월부터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건조품으로도 술을 담글 수 있는데 방법은 같다. 대추, 감초 등 다른 약재를 가미할 수 있는데 건조된 버섯과 같은 양을 넣어 담가 먹으면 더욱 좋은 술맛과 약효가 있다고 한다. 건조품으로 담근 술은 6개월 이상 두어야 좋다고 한다. 각종 질병에 두루 마실 수 있으나 고혈압 증세에 아주 좋은 약주가 되며 피로회복도 빠르고 식욕도 증강되며 양기도 좋아진다고 한다.

     

    버섯

     


    # 벚나무술, 버찌술
    > 식물이름 : 벚나무.
    > 산지 : 전국각지에 재배하며 해안지대에 자생.
    > 이용부위 : 열매.
    > 채취시기 : 여름.
    > 효능 : 구갈.
    > 출처 : 민간요법.
    > 만드는 방법 : 잘익은 벚나무 열매(버찌)를 물에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가 빠지면 독이나 항아리에 넣고 재료량의 2~3배 정도 술을 부은 다음밀봉하여 2~3개월간 보존한다. 보존한 지 1개월 쯤 되면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다시 밀봉하여 1~2개월 보존한 후에 마신다. 구갈증에 좋고 신장방광에 좋은 약술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기관지, 해소천식, 심한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또 껍질이나 뿌리껍질로 술을 담가 먹게 되면 육고기 먹고 체한데 한잔이면 풀리며 특히 심한 기침에 좋다고 한다.

     

    버찌

     

     

     

    이 글은 대한민국 애주가들을 위해 이왕이면 몸에 좋은 술을 드시라고 작성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 입니다. 과음은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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