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농증의 증상과 치료건강스토리 2022. 2. 4. 11:28728x90728x90
>축농증의 증상과 치료
부비강에 염증이 생기면 부비강염이라하고, 이 중 만성 부비강염에 화농성 염증을 일으켜 농이 괴는 것이 축농증이다.부비강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 볼 수 있다. 급성 부비강염은 코감기로 인해 생긴 코의 염증이 부비강까지 퍼져 생긴다. 보통 코감기가 나으면 부비강염은 사라지지만, 빈번히 재발하거나 비후성 비염 같은 질병에 걸리면 만성이 되기 쉽다.
1. 증상
급성 부비강염의 증상은 대개 뺨과 눈이 아프고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난다. 이외에도 코막힘으로 인한 비음 섞인 콧소리와 함께 콧물이 목으로 흐르고 냄새를 맡기도 어렵다. 또 머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눈끝이 찌릿찌릿 아파오고 코를 골기도 한다. 잠자는 동안에는 근육 긴장이 약해져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혀가 입안으로 당겨진다. 이로 인해 좁아진 기도로 호흡을 하면 연구개 등에 진동이 생겨 코를 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리적인 것 외에도 코의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위의 증상들은 만성 부비강염인 축농증에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축농증은 부비강(얼굴뼈 안에 있는 공기주머니)에 생기는 만성 염증으로 대부분 알러지성 비염 또는 감기가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생활환경, 영양상태, 체질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아데노이드 등이 작용하기도 한다. 비중격 만곡증은 비강을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진 것으로 코막힘과 두통이 주증상이다. 비후성 비염은 염증에 의해 점막의 결합조직이 증식된 것으로 두통, 코막힘, 후각장애, 비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급성부비강염
비염(코감기)에서 속발하는 것으로서, 코막힘 또는 농성비루(콧물)를 볼 수 있으나, 거의 대부분이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기 때문에 만성화하는 예가 많다. 초기에는 발열하는 경우가 있으며, 비갑개(코선반)가 부어 완전히 코가 막혀 얼마 후에는 진한 콧물이 다량으로 나온다. 코를 강하게 풀면 중이염을 병발할 때가 있다. 때로는 위턱의 충치 등에서 상악동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안정하고 항생물질 요법을 쓰면 완전히 치유된다.
>만성부비강염
축농증에 해당하며 부비강(콧구멍이 인접한 뼈속 공간) 내에 언제나 농즙이 괴어 있으며 조금씩 비강 내에 유출된다. 좌우의 상악동과 사골동이 동시에 침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경우는 코의 질환 중 80% 이상을 차지하며 이비인후과 전체로 보아도 반수 이상에 달한다. 그리고 도시보다 농촌에 많고 남성이 여성의 2배 정도이다. 비루, 비폐색, 두통, 두중감, 후각장애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보존적인 요법은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나 어린이, 그리고 경증인 경우에는 구멍 속을 유효한 항생물질제로 깨끗이 하고 소염제나 수렴제를 쓰는 외에 배출 구멍을 만들어 배농을 촉진시켜 비강 내의 환기와 배출을 좋게 하며, 프로테아제를 내복시키기도 한다. 근치수술은 염증 부위에 따라 방법이 다른데 보통 몇 회로 나누어 하나씩 완전히 행한다.
2. 치료
축농증은 1차적으로 항생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해서 치료를 시도한다. 그러나 약물요법으로도 효과가 없거나 콧속이나 부비강 입구에 구조적인 이상이 원인일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된다. 수술은 부비강 내의 구조적인 이상을 바로 잡아 주어 수술 후에 감기나 알러지성 비염 등이 발병하게 되어도 축농증으로 발전하지 못하게 조기에 방지해 주며 더불어 약물 치료의 효과도 높여준다.
3. 생활요법
축농증은 약물이나 수술에 의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의 예방이 더욱 필요하다. 온도가 낮으면 점막에 싸이지 않은 혈관들이 수축을 일으켜 저항력이 떨어지고 습도도 너무 높거나 낮으면 코 안이 건조해져 비점막 표면에서 세균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섬모들이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따라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엔 실내온도를 23-25도에 맞추고 습도를 45% 정도에 맞추는 것이 코에 이롭다. 아울러 단백질과 비타민을 균형있게 충분히 섭취하되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부비동염
부비동염이란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는 것으로 대부분 비염에 속발하며, 비염 없이 부비동염만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코부비동염’이라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코부비동염은 이환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그리고 만성 코부비동염으로 분류됩니다.
1. 급성 코부비동염 : 이환 기간이 4주 이내인 경우로 염증 과정은 가역적이어서 약물치료로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코부비동염 급성 코부비동염의 주요 증상은 코막힘, 콧물, 후(後)비루, 기침, 부비동 부위의 통증과 압통, 발열, 권태감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기침은 후비루가 중력에 의해 목구멍과 기관지 쪽으로 떨어지면서 기관지를 자극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부비동에서 끈끈한 화농성의 분비물이 나오고, 윗니 부위의 치통이나 안면부(얼굴)의 심한 통증과 국소 열감이 생기며 그 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 경우 급성 세균성 코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만으로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코부비동염을 정확히 구별할 수는 없으나, 바이러스성 코부비동염은 합병증이 없을 경우 완전 자연 치유되는 반면, 세균성 코부비동염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때에는 치명적인 합병증이나, 만성 코부비동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코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할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2. 아급성 코부비동염 : 급성 코부비동염이 회복되지 않고 4주 이상 12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로 염증 과정은 가역적이어서 약물치료로 정상 회복이 가능한 코부비동염
3. 만성 코부비동염 :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을 때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코부비동염
만성 코부비동염의 경우에는 코막힘, 점액성 혹은 점액농성 콧물, 후비루, 기침과 함께 안면통, 치통이 동반됩니다. 간혹 두통, 후각이나 미각의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기타 부수적인 증상으로 피곤함, 집중력 저하 등이 동반 될 수 있으나, 발열 등의 증상은 급성 비부비동염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코부비동염의 치료원칙은 첫번째 적절한 항생제를 충분히 투여하며, 두번째 자연공을 통한 부비동의 배액과 환기를 유지시키고, 세번째 발병의 선행요인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급성 코부비동염의 약물치료의 근간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급성 코부비동염의 부가적 치료는 점막의 섬모운동을 증진시키고 점막의 부종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만성 코부비동염의 경우 점막의 부종이나 염증반응의 고착화를 막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부가적 치료의 비중은 급성 코부비동염 때 보다 큽니다. 대부분의 부가적 치료방법은 저렴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어 보조치료 수단으로 자주 이용됩니다. 급성 비부비동염의 약물치료의 근간은 항생제 치료입니다. 급성 비부비동염의 부가적 치료는 점막의 섬모운동을 증진시키고 점막의 부종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만성 비부비동염의 경우 점막의 부종이나 염증반응의 고착화를 막는 것이 주목적이므로 부가적 치료의 비중은 급성 비부비동염 때 보다 큽니다. 대부분의 부가적 치료방법은 저렴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어 보조치료 수단으로 자주 이용됩니다.>치료
1. 항생제
부비동은 따뜻하고, 습하며, 어두워서 세균이 증식하기에 쉬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의 경우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10일에서 14일 정도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의 선택은 특정 약에 대한 알레르기, 과거에 항생제를 사용한 기왕력, 증상 등에 따라 다릅니다. 만성 코부비동염의 치료에서도 역시 항생제 투여가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항생제 투여기간은 보통 4~6주 이상 지속하나, 이후에도 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 콧속에서 채취한 점액이나, 부비동에 구멍을 뚫어 분비물을 얻어 세균배양검사와 항생제내성검사를 시행한 후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를 찾아내어 사용하기도 합니다.2. 점막수축제
점막 수축제는 콧속과 부비동을 덮고 있는 점막을 수축시켜 자연공을 통한 부비동 내부 점액 물질의 배출과 공기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약물사용 형태에 따라 먹는 복용약과 콧속에 뿌리는 국소약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점막수축제는 일시적으로 코막힘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소형 점막수축제를 오래 기간 사용하게 되면 약제에 반응을 하지 않고, 오히려 점막이 붓는 약물성 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막수축제를 사용할 때는 2-3일 정도로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점막수축제는 혈압의 상승, 불안증, 불면증, 전립성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사용해야합니다.3.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재채기, 가려움, 콧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항콜린 작용이 있어 분비액의 점성을 증가시켜 분비물의 끈적임이 증가되고 이 분비물이 부비동에서 배출이 어렵게 될 경우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매우 약한 항콜린 작용을 보이고 항염증 작용을 보이는 약제도 있으므로 알레르기비염이 의심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4.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는 염증반응을 억제하는데 사용되며 부비동 부위의 통증이나 부비동염으로 유발된 두통 등을 완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해열 진통제의 경우 발열을 동반한 급성 코부비동염에 사용 될 수 있습니다. 간혹 천식환자 중에는 흔한 진통 해열제로 사용되는 아스피린(aspirin)이나 이부프로펜(ibuprofen) 등에 과민성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5. 국소스테로이드
콧속의 염증과 점액 발생을 억제시키므로 코막힘을 줄여 주고 점막의 부종을 감소시켜 부비동의 통기를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각적인 효과 보다는 지속적인 사용을 하여야 효과를 나타냅니다. 특히 만성 코부비동염시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장기 사용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유의해야 합니다.>보조 치료 - 식염수 세척
비강 식염수 세척은 비강 점액층의 가피를 제거하고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데 도움이 되며, 점액 섬모운동을 촉진하여 일시적이지만 콧물, 코 막힘과 후비루를 감소시켜 줍니다. 수증기 흡입과 생리식염수 분무의 병합요법은 압박증상과 비내 가피형성을 억제합니다. 수증기 흡입치료 사이에 하루 5~6회 생리식염수 비내 분무가 추천됩니다. 식염수 세척방법 상용화된 코세척 기구나, 관장용 튜브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척 시 흘러나오는 분비물과 식염수를 받을 수 있도록 대야나 싱크대 위에 숙인 뒤 코에 기구 등을 삽입 하고 식염수를 분무한다. 이때 분무된 식염수는 반대쪽 코와 입으로 흘러 나오게 됩니다. 세균이 자라지 않도록 식염수와 기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하므로, 필요한 양의 식염수를 덜어서 사용한 뒤 버리고 재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기구는 따뜻한 물로 세척하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하여 보관하여야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ND -
>비염, 코골이 코막힘에 좋은 제품은 쿠팡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노즈킹 코세척기 + 코세척 분말 10p + 분말 120p 세트 - 코세척 간편 제품
>코빵에어 쿨 페퍼민트 아로마 코 호흡기 2ml - 답답하게 막힌코 시원하게~!
>엠피파마 코빵밴드 투명PE 14p - 코골이 코막힘 완화 의료기기 비강확장기
>코에픽 알레르기 비염치료 의료기기 - 하루 3번, 3분사용 간편하게 사용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COUPANG PARTNERS & GOODMAN BLOG
728x90728x90'건강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성 치매의 원인 및 증상 (0) 2022.02.08 주부습진, 기미, 주근깨의 원인 및 증세 (0) 2022.02.07 맹장염, 급성충수염의 원인과 증상 (0) 2022.02.03 만성신부전증, 급성신부전증의 원인과 증상 (0) 2022.02.03 변비 치질 설사의 원인과 증상 (0) 2022.01.28